이번 교육은 경기복지재단 일자리지원센터의 지원 아래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예비노인 노후준비 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로 10회째인 ‘선배시민 자원봉사학교’에는 총 28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주제에 맞게 건강, 노후설계, 일자리, 재무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과 더불어 자원봉사자에게 필요한 자원봉사의 이해 및 자세, 자원봉사단 소개 등을 진행했다.
구리실버인력뱅크 소속 신바람 나는 자원봉사단은 110여 명의 어르신이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방과 후 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보드게임·종이접기 활동을 비롯해 요양원이나 복지관, 경로당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노래공연, 네일아트, 난타, 마술, 전통놀이 등의 자원봉사를 진행하고 있다.
홍인숙 센터장은 “예비노인 노후준비 교육을 통해 본 기관을 지역주민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교육을 받는 것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사회참여의 시작이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리=하지은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