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KBS 2TV '1대100' 녹화에서 조충현 아나운서는 "9시 뉴스에 송중기씨가 출연했을 당시에 송혜교를 향한 송중기의 마음을 눈치챘었냐"고 질문했다.
김민정 아나운서는 "질문 중에 '송혜교역과 김지원역 중에 이상형에 가까운 사람이 누구인가요?'라는 질문이 있었다. 좀 부담스러운 질문일 수도 있었는데 0.5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송혜교라고 대답해서 좋은 감정이 있으시구나 했다"고 대답했다.
조충현 아나운서는 "배우 쪽에 송&송 커플이 있다면 아나운서 쪽에는 조&김 커플이 있다"라고 얘기했다. 김민정 아나운서는 "거기에 비할 바가 아니다"라고 답해 100인들을 폭소케 했다.
'1대100'은 오는 7일 오후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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