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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함소원의 '돈텔파파' 시아버지

승인 2018-08-08 08:17
장건 기자 jangke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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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시아버지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캡처
▲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시아버지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 캡처
배우 함소원의 시아버지가 며느리 함소원을 위해 지갑을 열었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의 결혼을 반대했던 시아버지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주도를 찾은 함소원의 시아버지는 선물 가게에 들어오자마자 과일을 상자 째로 구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초콜렛부터 시작해 육포까지 구입한 시아버지는 이날 방송에서만 초콜렛과 육포 등 18박스, 총 44만 9천원 어치를 구입했다. 또 시아버지는 현금다발을 꺼내 결제했다.

또 결혼의 반대했던 전과 다르게 시아버지는 함소원에게 집 살 비용, 차 살 비용, 함소원 옷 살 비용, 뱃 속 아기를 위한 비용, 부부를 위한 비용 쓰임으로 5개의 용돈 봉투를 줬다. 이에 함소원이 "아버님 너무 많이 주셨다"라고 하자 시아버지는 "내 마음이다"라며 답했다. 함소원도 그런 시아버지를 위해 갈비찜과 약밥 등 준비했다.

 

장건 기자

 

#아내의맛#함소원#돈텔파파#시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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