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청장 김남훈)은 9일 중학생 대상 ‘여름방학 통계강의’를 개최했다.
이번 통계강의에는 중학생 11명이 참가해 빅데이터 전문가 등 통계 관련 직업에 대해 배우고, 주사위게임과 색깔 있는 초콜릿을 활용해 통계 원리에 대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계강의에 참여한 한 학생은 “통계와 관련된 새로운 직업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흥미로웠다”면서 “통계시스템과 통계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더 배우고 싶고, 통계강의에 또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남훈 경인지방통계청장은 “4차 산업시대를 맞는 미래인재들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유익한 통계진로체험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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