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 반려동물 보호 사회공헌 활동 전개

‘갤러리아 PARAN 프로젝트’ 진행…동물 단체와 협약 등 체결

▲ 한화갤러리아는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갤러리아 PARAN(Protection of Animal Rights and Animal Needs)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국내 동물보호단체 4곳(▲동물권행동 카라 ▲동물권단체 케어 ▲서울동물학대방지 연합 ▲용인시동물보호협회)과 지난 8월6일부터 순차적으로 협약을 맺고, 사회적 도움 손길이 적은 반려동물문화의 사각지대를 찾아 나눔을 실천한다. (사진설명. 사진앞줄 왼쪽 동물권행동 카라 전진경 상임이사, 오른쪽 한화갤러리아 김영훈 기획실장) 사진/한화갤러리아
▲ 한화갤러리아는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갤러리아 PARAN(Protection of Animal Rights and Animal Needs)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갤러리아는 국내 동물보호단체 4곳(▲동물권행동 카라 ▲동물권단체 케어 ▲서울동물학대방지 연합 ▲용인시동물보호협회)과 지난 8월6일부터 순차적으로 협약을 맺고, 사회적 도움 손길이 적은 반려동물문화의 사각지대를 찾아 나눔을 실천한다. (사진설명. 사진앞줄 왼쪽 동물권행동 카라 전진경 상임이사, 오른쪽 한화갤러리아 김영훈 기획실장) 사진/한화갤러리아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한화갤러리아(대표이사 김은수)는 반려동물문화의 사각지대를 찾아 돕는 신규 사회공헌 프로그램 ‘갤러리아 PARAN(Protection of Animal Rights and Animal Needs)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6일부터 국내 동물보호단체 4곳(▲동물권행동 카라 ▲동물권단체 케어 ▲서울동물학대방지연합 ▲용인시동물보호협회)과 순차적으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한화갤러리아는 설명했다.

 

PARAN 프로젝트를 통해 한화갤러리아는 선진 동물보호센터 건립, 개식용 종식 등 동물보호단체들의 핵심 사업을 후원하고,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유기동물 보호소의 활동비와 물품을 지원하게 된다. 또 임직원 중 희망자를 모집해 ‘PARAN 봉사단’을 결성하고 유기동물 보호소를 방문하는 봉사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화갤러리아가 지원하는 동물보호단체의 핵심사업들은 아직 사회적 도움이 활성화되지 않은 영역이다. 한화갤러리아는 동물권행동 카라에서 건립 예정인 선진국형 토탈 동물복지시설 ‘카라 파주센터’의 시설물 설치를 기업 최초로 후원할 계획이다. 2019년에 지어질 카라 파주센터 내 견사 및 인테리어 건축 비용 일부를 한화갤러리아가 지원하는 방식이다.

 

또한 한화갤러리아는 동물권단체 케어의 핵심 사업인 ‘개식용 종식 프로젝트’를 지원해 불법 개농장에서 사육되는 200여 마리의 개를 구조·치료·보호하여 새 생명을 부여하는 데에 동참한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배려와 나눔, 생명 존중, 환경 친화의 정신은 갤러리아 사회공헌활동의 지향 포인트”라며 “앞으로도 환경친화적이고 생명을 존중하는 활동을 통해 모든 생명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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