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역 공공도서관 시민들을 위한 하반기 문화프로그램 운영

인천지역 내 공공도서관이 전 연령대 시민들을 위한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천시도서관발전진흥원은 공공도서관인 수봉, 영종, 율목, 꿈 벗이 다음 달부터 하반기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남구 수봉도서관은 유아·초등·일반·어르신을 대상으로 ‘엄마와 함께 책 놀이’, ‘어린이 창의 코딩교실’, ‘낭독의 즐거움’, ‘이야기 학교’ 등 모두 11개의 강좌를 운영한다.

 

신청은 지난 11일 토요일부터 선착순 방문 접수로 진행한다. 정원미달 강좌에 한해 오는 14일부터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영종도 영종 도서관은 유아·초등·성인 연령대에 맞추어 독서와 미술을 접목한 ‘꼼지락 꼬마 손 독서미술Ⅰ’ 등 유아 6강좌, 스토리텔링과 교구조작 수업의 ‘창의 쑥! 교구 수학교실Ⅰ’ 초등 6강좌, 올바른 건강지식 수업 ‘우리 가족, 바른 몸만들기’ 성인 대상 5강좌 모두 17강좌를 운영한다. 신청은 다음 달 1일부터 선착순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중구 율목도서관은 유아를 대상으로 ‘유아 영어동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 한국사’ 등 3강좌, 성인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지도자 양성과정’ 2강좌를 운영한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선착순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며, 정원미달 강좌에 한해 28일부터 전화접수도 가능하다.

 

중구 구립 도서관인 꿈벗도서관은 유아·초등·성인을 대상으로 ‘이야기 속 미술 놀이’, ‘책과 함께 꿈 벗 요리교실’, ‘유쾌한 독서 산책’ 등 7강좌를 운영한다. 신청은 21일부터 방문 및 전화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시도서관발전진흥원 홈페이지 또는 각 도서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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