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논현경찰서는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인천 운전면허 시험장에서 새내기 운전자를 대상으로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다짐 서약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나 ○○○은(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조성에 동참할 것을 약속합니다”라는 내용의 서약 스티커에 직접 서명한 뒤 스스로 실천 의지를 다지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경찰 관계자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초보 운전자의 운전습관이 교통문화 조성에 밑바탕이 되는만큼, 신규 면허 취득자의 올바른 운전습관이 중요하다”며 “사람이 먼저인 교통 문화 정착을 위해 계속 홍보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캠페인은 여름 방학을 맞이해 대학생 등 젊은 층의 면허 취득 수요가 증가하면서 신규 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사람 중심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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