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장덕철의 덕인은 "저희가 음원 사재기라는 의혹을 받았다"며 "저희는 이게 묻힐 거라 생각했는데 마치 기정사실처럼 됐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덕인은 "이 자리를 빌어 말하는 저희는 이자리를 빌어 말씀하는데 사재기를 할만큼 회사규모가 크지 않다. 그건 손에 닿을 수 없는 영역에 있고, 그 규모로 차라리 더 좋은 일을 하면 했지 절대 사재기를 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크러쉬가 "심적으로 힘들었을 것 같다"고 말하자 덕인은 "주변에서 하도 뭐라고 하니까 부모님이 의심을 했다"고 안타까운 속내를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덕인은 음원사재기에 대해 "발매를 해서 처음에는 단계별로 천천히 느린 역주행을 했을 뿐"이라며 "오해 안 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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