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새마을회와 새마을지도자가 지난 16일 충북 단양 아로니아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도 새마을회 함옥생 회장과 임낙희 부녀회장, 강경환 직ㆍ공장회장, 이응구 문고회장, 강창희 교통봉사대장 등 70여 명은 이날 아로니아 수확 활동을 함께하며 농업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새마을회 함옥생 회장은 “일손이 부족해 농업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돕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매년 단양을 방문해 일손을 지원하고 도ㆍ농 직거래를 통해 단양에서 생산되는 마늘, 고추, 아로니아 등 농산물 판매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연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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