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구민과 소통 대화 갖는다

인천 남동구가 구민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남동구는 민선 7기 ‘행복한 삶을 함께하는 희망찬 남동구’의 구정 목표를 실현하고자 20일 구월1동 주민센터 방문을 시작으로 하루 3개 동씩 28일까지 19개 동을 방문하는 구민 소통간담회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소통간담회는 동 자생단체 임원 등 지역을 대표하는 구민을 초청,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또한, 민선 7기 공약 사항인 구민과 소통하는 고객 만족 행정 실현, 경쟁력 있는 미래형 혁신 도시 육성, 지역 가치를 높이는 맞춤형 복지 정책 구현, 문화 관광 체육 인프라 구축 및 콘텐츠 개발, 경제 활성화로 살기 좋은 남동 행복 특구 실현 등 5대 분야 52개 공약 사업에 대한 구정 운영에 대한 구민과의 공유의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민선 7기 구청장 취임 이후 공식적으로 처음 방문하는 동 방문 간담회”라며 “형식적인 격식을 탈피하고 자유로운 대화를 통해 지역 현안 및 불편 사항에 대한 적극적인 소통 행보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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