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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대, 日 자매대학생 문화연수 실시

승인 2018-08-20 13:36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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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어문화연수 입교식 사진
▲ 한국어문화연수 입교식 사진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는 지난 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일본 자매대학인 아이치가쿠센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문화연수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아이치가쿠센대학 오카자키 캠퍼스의 생활디자인학과, 도요타 캠퍼스의 현대매니지먼트학과에서 총 16명의 학생이 참가했다.

 

지난 10일 진행한 입교식에서 일본 학생들이 간단한 우리말로 준비한 인사말과 함께 한국어문화연수를 통해 한국어를 열심히 배우고 성실히 참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어문화연수를 담당한 교무처 관계자는 “이번 한국어문화연수 일정은 한국어 수업과 1박 2일에 걸친 전주 한옥마을 체험, 한국 음식(비빔밥, 김치, 파전 등) 만들기, 한국전통문화 체험, 홈스테이 등 다양한 경험을 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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