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내 32개 고교 66명 학생 대상…진로탐색 기회 제공
오산대학교(총장 정영선)는 최근 지성관 세미나실에서 평생교육원장과 각 학과 담당 교수, 입교생 및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대 연계 고교 직업교육 위탁과정’ 입교식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문대 연계 고교 직업교육 위탁과정’은 일반고 2학년 재학생 중 직업교육을 희망하는 학생에게 대학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한 양질의 직업교육 기회와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첫 수업은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학교 안전교육 7대 영역에 해당하는 재난안전교육, 응급처치교육, 폭력예방 및 신변보호교육을 오산소방서와 해피앤힐링코칭연구소의 전문가들이 진행했다.
‘전문대학 연계 고교 직업교육 위탁과정’은 2016년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시범사업으로 3년째를 맞고 있으며, 오산대학교는 첫해부터 3회째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8월 13일부터 2019년 1월 4일까지 95일 동안 진행되며, 게임콘텐츠 디자인 전문가, 스마트 패션 디자인 전문가, 뷰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경기도 내 32개 고등학교의 66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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