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의회(의장 이정우)는 군민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의회 사무실 내에 ’열린 의회실‘을 마련,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자리에는 이정우 의장, 송요찬 부의장, 전진선 의원, 이혜원 의원, 윤순옥 의원과 정동균 양평군수, 최문환 부군수 등이 참석했다.
이정우 의장은 “군민들과 원활한 소통과 정책제안을 받기 위해 열린 의회실을 마련하게 됐다”며 “매주 월요일에는 모든 의원이 출석, 각계각층의 군민들과 토론하며 군민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민선 8기 의회가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과의 대화 채널을 마련하는 노력에 큰 감명을 받았다. 민선 7기 집행부도 출범 50여 일을 맞았지만, 당을 떠나서 군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반영하는데 의회와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열린 의회실은 이날 양평 축산발전협의회와의 회의를 시작으로 군민들과의 격의 없는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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