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안양시 수출카라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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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안양시 수출카라반 개최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1일 찾아가는 맞춤형 수출지원의 하나로 ‘안양 수출카라반’을 개최했다.

 

경기중기청은 수출 중소기업의 애로해소 및 수출경쟁력을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수출카라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 중소기업 협회ㆍ단체의 협업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 중이다.

 

지난해는 수출카라반을 10회 개최했으며 현장 즉시 해결, 후속 제도 반영 등 총 190여 건의 애로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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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안양시 수출카라반 개최

이번에 개최한 수출카라반은 경기중소기업연합회 안양진흥회 회원사 26개사 등 수출기업과 수출을 희망하는 예비수출중소기업이 참여했으며, 참석기업 대표가 수출 애로를 건의하면 각 소관기관이 답변하는 현장 즉시 해결 방식으로 진행했다.

 

또 경기중기청은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을 비롯한 수출의지가 강한 기업들을 대상으로 개별 맞춤형 지원사업을 주기적으로 안내해 기업역량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경기중기청 관계자는 “최근 미ㆍ중 상호 관세부과로 발발된 무역분쟁이 심화함에 따라 경기 중소기업들이 변화되는 무역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달라”며 “기업의 현장을 찾아가는 수출카라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현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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