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눈물을 결혼식 현장…"언제나 당신뿐"

▲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방송 캡처
▲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방송 캡처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의 결혼식이 공개됐다.

지난 21일 방송된 TV조선 '세상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과 진화 부부의 제주도 결혼식 현장이 그려졌다.

함소원 진화 부부의 결혼식은 시작부터 특별했다. 진화의 아버지가 진화와 동반 입장을 한 것. 오히려 진화보다 앞서 걷는 진화 아버지에 모두들 의아해했고, 진화 역시 "나도 아버지가 왜 같이 입장하셨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결혼 서약을 하던 중 함소원은 눈물을 흘렸다. 함소원은 "처음 본 그날부터 당신을 마음에 품었다. 우리에게 닥친 시련, 당신과의 사랑을 포기하려 했던 것이 미안하다. 그때마다 사랑으로 잡아준 남편에게 고맙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그 사랑 안에서 전 당신의 아내가 될 수 있었고, 엄마가 될 수 있었습니다. 여전히 당신을 보면 행복합니다. 당신과 함께 있으면 따뜻합니다. 영원한 내 남자 진화, 전 언제나 당신뿐입니다. 사랑합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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