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노인복지관 ‘신한 더드림 사랑방’ 개소

▲ 사본 -3. 동구노인복지관 신한더드림사랑방 개소식1
▲ 동구노인복지관 신한더드림사랑방 개소식

인천 동구노인복지관(관장 박용창)은 ‘신한 더 드림 사랑방’정보화 교실 개소식을 했다고 22일 밝혔다.

 

‘신한 더 드림 사랑방’정보화 교실은 신한은행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보건복지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이 지역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의 낡은 시설 환경을 개선하고 다양한 IT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허인환 동구청장, 이희수 신한은행 인천본부장, 전용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장이 참석해 축사와 격려사를 전했으며, 프로그램 이용 어르신들과 함께 현판식과 기념촬영을 가졌다.

 

신한은행 인천본부는 동구노인복지관 정보화 교실에 친환경 시공과 더불어 컴퓨터 본체 및 모니터 22개 세트, 전동스크린 1대, 책상 또는 의자, 교육용 빔프로젝터 등 5천만 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허인환 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이 급변하는 정보화 시대에 소외되지 않도록 협력해 주신 신한은행 측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어르신들이 풍요로운 노년의 여가 문화도 마음껏 누리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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