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현경찰서 서창파출소, '으뜸지역관서'로 선정

▲ 논현경찰서 서창파출소, 으뜸지역관서 선정 사진자료
▲ 논현경찰서 서창파출소, 으뜸지역관서 선정

인천 논현경찰서 서창파출소가 올해 2/4분기 으뜸지역관서로 선정됐다.

 

원경환 인천경찰청장은 지난 21일 올해 2/4분기 인천경찰청 으뜸지역관서로 선정된 서창파출소에서 으뜸파출소 인증패 수여식을 가졌다. 으뜸지역관서는 매분기별 인천경찰청 내 지구대·파출소 중 112신고, 중요범죄 현장검거 등 대민치안활동을 평가해 업무성과가 가장 우수한 관서를 선정해 인증패와 표창을 수여하고 있는 시책이다.

 

이번에 선정된 서창파출소는 2분기에만 ‘5대 중요범죄’ 29건을 검거했다.

 

인천대공원 여자화장실 내 몰래카메라 합동점검 실시 및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지난해 대비 범인 검거율도 향상시켰다.

 

원 청장은 우수한 성과를 낸 서창파출소 우수경찰관 2명에게 인천경찰청장 표창을, 협력단체 시민 2명에게 인천경찰청장 감사장을 수여하고 현장경찰관들을 격려했다.

 

원경환 인천지방경찰청장은 “최근 서창2지구의 신축아파트 입주에 따른 인구증가로 치안수요가 급증하고 있음에도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한 서창파출소 경찰관 및 협력단체 시민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최상의 치안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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