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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국도서 삼중 충돌… 1명 사망·4명 부상

승인 2018-08-26 20:16
고창수 기자 kcs490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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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가평군 북면 도대리 75번 국도에서 승용차 등 3중 추돌사고가 발생, 119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다친 5명의 중,경상자는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 26일 가평군 북면 도대리 75번 국도에서 승용차 등 3중 추돌사고가 발생, 119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구조하고 있다. 이번 사고로 다친 5명의 중,경상자는 헬기를 이용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했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
26일 오후 3시 7분께 가평군 북면 한 국도에서 스포티지 차량이 마주 오던 K3 승용차와 정면 충돌했다.

 

사고 여파로 K3 승용차를 따라 오던 K5 승용차가 K3를 뒤에서 들이받아 3중 충돌사고로 이어졌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31)가 크게 다쳐 소방 헬기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또 조수석에 타고 있던 B씨(29)가 대퇴부 골절상을 입는 등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가평=고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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