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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한마음재단, 사회적기업 차량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

승인 2018-08-28 20:24
양광범 기자 ykb2042@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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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지엠 사진
▲ 한국지엠 사진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은 28일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기아대책 등과 공동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적기업 대상 차량 지원에 나선다.

 

이날 서울시 강서구 기아대책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을 통해 재단은 진흥원과 함께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일자리를 제공하는 사회적기업 중 차량이 필요한 30곳을 선정해 스파크를 전달하기로 했다.

 

황지나 재단 사무총장은 “한국지엠 재단은 2005년 재단 설립 이래 작년까지 전국적으로 총 525대의 차량을 기증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 왔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차량이 꼭 필요한 사회적기업들에게 차량이 지원되길 바란다. 이들에게 지원된 쉐보레 스파크가 지역 사회의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지엠한마음재단의 차량지원사업 공모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기아대책 등의 협력 아래 투명한 절차를 거쳐 진행된다. 공모 관련 문의는 기아대책 홈페이지(http://www.kfhi.or.kr) 등에서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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