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수도권 크루즈 활성화 위해 제주국제크루즈포럼 참가

▲ 크루즈포럼
▲ 인천항만공사가 28일 개최된 ‘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서 인천시·서울시·인천관광공사·서울관광재단 등 총 5개 기관과 ‘수도권 크루즈’ 전시상담부스에서 관람객들을 상대로 인천항 크루즈 관광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가 수도권 크루즈 활성화를 위해 관계기관들과 ‘제6회 제주국제크루즈포럼’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IPA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주크루즈포럼은 이날부터 31일까지 4일간 제주신화월드 랜딩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며, 전세계 크루즈산업 관계기관 및 업체 관계자 2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제주크루즈포럼은 ‘아시아 크루즈, 세계를 향하여’를 주제로 컨퍼런스, 전시상담, B2B 미팅, 연계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아시아 크루즈 산업의 발전 방향 및 크루즈 관광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IPA는 이번 포럼에 인천시, 서울시, 인천관광공사, 서울관광재단 등 총 5개 기관과 ‘수도권 크루즈’라는 기관명으로 전시상담부스 및 B2B 미팅을 공동으로 진행해 인천항 크루즈 관광객 유치에 나선다.

 

특히, 크루즈의 주요 기항지로서 인천과 서울 등 수도권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고, 주요 선사 및 관계 업체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아시아 기항지간 협력 관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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