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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통일포럼, ‘미·중 패권 전쟁과 한반도’ 세미나 개최

승인 2018-08-29 16:42
김재민 기자 jmkim@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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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른미래당 이학재국회의원(인천 서갑)2

국회통일포럼(대표의원 이학재)이 주최하는 ‘미·중 패권 전쟁과 한반도’ 세미나가 30일 오전 국회 본관에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미·중 군사안보 패권경쟁과 한반도’를 주제로 조민 박사(평화재단 평화교육원장, 통일연구원 석좌연구위원)가 발제를 하고, 이어 배종렬 박사(통일경제연구협회 사무총장, 한국수출입은행 선임연구위원)가 ‘미·중 경제 전쟁과 한반도’를 주제로 발표를 한다.

 

국회 정보위원장인 바른미래당 이학재 의원(인천 서갑)은 “한반도의 외교안보 지형이 급격히 변하고 있다”면서 “한반도의 운명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미·중 두 강대국의 세계 전략과 패권 경쟁을 경제와 군사 측면에서 분석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세미나 개최 취지를 밝혔다.

 

한편 국회통일포럼은 이학재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으며, 자유한국당 홍철호(김포을)·정유섭 의원(인천 부평갑), 바른미래당 이찬열 의원(수원갑) 등 여야 21명의 의원으로 구성돼 있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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