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우, 포천시 폭우 피해 현장 방문

▲ 김영우 의원실 제공
▲ 사진=김영우 의원실 제공

지난 28일부터 경기북부지역에 300~400mm의 폭우가 쏟아져 피해가 속출한 가운데, 김영우 의원(포천·가평)이 29일 오후 포천시 집중호우 피해현장 곳곳을 찾아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폭우로 인한 피해상황 파악에 나섰다.

 

포천은 주택 침수를 비롯해 도로 침수, 토사 유출, 산사태 등의 피해가 잇따랐으며, 영북·관인·이동·영중면 등에 피해가 집중된 상황이다.

 

김 의원은 포천시 재난안전상황실을 방문해 폭우 상황을 청취한 후 피해복구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피해 지원을 당부하며 사후 지원에도 각별히 유념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폭우에 대비해 비상근무 중인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영북면 시설채소농가와 관인면 87번 국도 유실 현장을 찾아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로했다.

 

그는 “중앙 정부 부처와 협의해 신속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경기북부 지역에 더 많은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상이 되니 폭우로 인한 피해가 확대되지 않도록 수시로 상황을 체크하고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김재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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