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7이닝 2실점으로 선방하며 저력을 입증했지만 아쉽게도 승수 획득에는 실패했다.
오늘(1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7회까지 홈런 한 개를 포함한 4안타만을 내주고 2실점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5개의 삼진을 잡아내며 최고의 피칭을 선사했다.
류현진은 2대1로 팀이 지고 있던 7회 말 교체됐다. 다저스는 이후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아쉽게도 승리를 못한 류현진은 시즌 4승 1패에 방어율 2.24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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