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에서 공정한 세상 구현 시작을 선언하는 뜻깊은 단체가 출범, 화제다.
주인공은 파주공정포럼(초대회장 최정헌)이다. 파주공정포럼은 지난 1일 오후 파주 임진각 DMZ 생태관광지원센터에서 포럼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 활동을 알렸다.
이날 출범식에는 이종걸 국회의원과 박용수 파주공정포럼 출범식추진단장(전 경기도의원), 권혁식 파주공정포럼 상임대표 등 회원 및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한 가치실현을 위한 전위대를 자처하는 등 뜻 깊은 행사를 가졌다.
행사는 포럼 출범을 의한 전시회와 공연을 시작으로 통일과 곰감 이란 주제로 연세대 정석환 교수의 특별강의가 이어졌고 특히 이종걸 의원은 축사를 통해 공정한 사회를 위해 출발선 상에 오른 포럼의 발전을 기원했다.
최정헌 파주공정포럼 초대회장(KC대 교수)은 “공정이라 함은 어느 한쪽으로 치우침이 없이 공평하고 올바름을 말한다”면서 “출발선이 같은 사회, 사회적 약자도 동등한 대우를 받는 사회, 학연과 지연, 혈연 등으로 처벌받지 않은 사회, 공정한 정치 및 사회 구현에 포럼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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