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5kg. 관종이 아닌 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다이어트. 셀프실험. 사진보정 아주 조금"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이미는 지난달 27일 90kg 인증 사진을 올렸던 것에 비해 살이 빠진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에이미 뒷 배경에 구부러진 사진 속 배경을 지적했다. 네티즌은들은 "살 뺀 것이 아니라 포토샵이다" "사진이 구부러졌다" "부자연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이미는 "어쩔 수가 없다. 포토샵 할 줄 모른다"고 인정했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집행유예 기간이던 중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받고 2015년 12월 미국으로 추방됐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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