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미 사진 논란에 "보정 아주 조금"

▲ 방송인 에이미. 인스타그램
▲ 방송인 에이미. 인스타그램
방송인 에이미가 사진 논란이 일고있다.

에이미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5kg. 관종이 아닌 도전"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다이어트. 셀프실험. 사진보정 아주 조금"이라고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에이미는 지난달 27일 90kg 인증 사진을 올렸던 것에 비해 살이 빠진 모습이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에이미 뒷 배경에 구부러진 사진 속 배경을 지적했다. 네티즌은들은 "살 뺀 것이 아니라 포토샵이다" "사진이 구부러졌다" "부자연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에이미는 "어쩔 수가 없다. 포토샵 할 줄 모른다"고 인정했다.

한편 에이미는 지난 2012년 프로포폴을 투약한 사실이 적발돼 법원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았다. 이후 집행유예 기간이던 중 졸피뎀을 투약한 혐의로 기소돼 벌금형을 받고 2015년 12월 미국으로 추방됐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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