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대, 다채로운 국제화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캠퍼스’ 실현

▲ EC프로그램

수원대학교(총장 박진우)는 오는 17일부터 USW외국어 멘토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중인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이 1대1 멘토ㆍ멘티가 되어 외국이 유학생들이 자신의 모국어를 한국인 학생들에게 가르쳐주는 스터디 멘토 프로그램이다. 멘토 프로그램은 매학기 실시되며, 사회봉사학점 2학점 인정과 수료증을 발급받게 된다.

 

수원대는 전 세계 26개국 147개 해외 대학과 글로벌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원어민이 직접 강좌를 진행하는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교육에 이어 CSL(Chinese as a Second Language)교육을 교양 필수 과목으로 운영중이다. 또 외국 자매대학 간 교환학생 프로그램과 해외 인턴십 등 다양한 국제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수원대는 글로벌 마인드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유학생들이 캠퍼스 생활과 한국생활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SUBA’프로그램은 재학생들에게 외국 문화 및 외국어 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자신이 원하는 시간에 예약한 후 방문해 원어민과 1대1 수업을 진행하는 EC(English Circle)프로그램도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화성=박수철ㆍ홍완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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