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사회는 국민들의 건강과 질병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한의학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1일부터 공모전 접수를 시작, 오는 11월 1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중,고등학생 뿐 아니라 대학생과 한의계 종사자, 광고 홍보 및 미술 디자인에 소질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부문은 UCC다. 주제는 ▲자동차보험 한의원 치료 ▲한의 난임치료 ▲치매와 경도인지장애에 대한 한의치료 ▲한약의 안전성 ▲암치료후유증 한의치료 ▲침이 질병을 치료하는 원리 등으로 구성된다. 애니메이션, 드라마, 플래시 등 1~3분 이내의 UCC동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은 “초,중,고등학생 그리고 일반인들이 제작한 UCC를 통해 한의학에 대해 더욱 깊이 알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한의학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고 전국민이 한의학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한의사회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 주관한다. 공고 내용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한의사회 홈페이지(http://www.ggako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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