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한의사회, 국민 공감 한의학 알리기 위한 UCC공모전 연다

▲ 공모전 포스터
경기도한의사회가 ‘제1회 경기도한의사회 한의학 홍보 UCC 공모전’을 연다.

 

한의사회는 국민들의 건강과 질병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한의학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1일부터 공모전 접수를 시작, 오는 11월 17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이번 공모전에는 초,중,고등학생 뿐 아니라 대학생과 한의계 종사자, 광고 홍보 및 미술 디자인에 소질있는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응모 부문은 UCC다. 주제는 ▲자동차보험 한의원 치료 ▲한의 난임치료 ▲치매와 경도인지장애에 대한 한의치료 ▲한약의 안전성 ▲암치료후유증 한의치료 ▲침이 질병을 치료하는 원리 등으로 구성된다. 애니메이션, 드라마, 플래시 등 1~3분 이내의 UCC동영상을 제작하면 된다.

 

▲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공모전 심사는 창의성과 활용성 기준으로 평가된다. 심사 결과는 12월28일 경기도한의사회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각 부문별로 우수팀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주며 1등은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공모전 수상작은 국민들의 올바른 한의학 인식 개선을 위해 홍보 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또 학생 및 일반인 대상으로 한의학 교육자료로 활용된다.

 

윤성찬 경기도한의사회 회장은 “초,중,고등학생 그리고 일반인들이 제작한 UCC를 통해 한의학에 대해 더욱 깊이 알 수 있도록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며 “한의학에 대한 잘못된 상식을 바로 잡고 전국민이 한의학을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경기도한의사회와 경기일보가 공동 주최, 주관한다. 공고 내용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한의사회 홈페이지(http://www.ggakom.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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