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교육진흥원은 7일부터 2일간 인천아트플랫폼에서 평생학습문화 활성화를 위해 ‘2018 인천 평생학습 실천대회’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인천 올해의 평생학습인 대상 시상, 군·구별 평생교육사업 홍보 전시, 평생학습 우수 동아리 선발 및 성과교육, 인문학 특강 등이 마련됐다. 또 평생학습 실천대회 서포터즈가 시민을 대표해 실천대회 행사 전반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시상식에서는 비장애인·장애인·프로그램 등 3개 부문에 대해 대상 2명, 우수상 3명, 장려상 4명에 대한 시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인문학특강에서는 오연호 오마이뉴스 대표가 덴마크에서 터득한 행복한 삶, 행복한 사회에 대해 강의한다.
김연임 진흥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평생학습의 우수자원과 실천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인천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으로 행복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평생학습 실천대회는 인천 시민이 평소에 경험한 학습의 결과를 공유함으로써 또 다른 학습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2016년부터 열리고 있다.
이승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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