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까지 금감원 및 시스템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경기일보/민현배 기자] 금융감독원은 서비스 향상을 위해 금융통계정보시스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금융통계정보시스템은 금융회사의 업무보고서를 활용해 금융회사·금융권역별 주요 통계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요약 재무제표, 임직원·점포현황, 자본적정성 등 총 439개의 통계표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난해 통계표별 조회수는 약 40만 회에 이른다.
설문내용은 금융통계정보시스템 수록 통계의 활용도, 추가 제공 희망 통계항목, 개선 건의사항 등이며, 설문기간은 10월 12일까지다. 금융감독원 홈페이지(fss.or.kr) 또는 금감원 금융통계정보시스템 홈페이지(fisis.fss.or.kr)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문조사와 함께 금융업권별 연구기관(금융연구원, 자본시장연구원, 보험연구원), 금융협회, 금융회사, 대학교 등 금융통계정보 주요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이메일 설문조사도 병행 중이다.
금감원은 설문조사 결과 등 통계이용자의 수요 등을 반영해 확대 대상 금융통계 항목을 올해 중 확정하고, 시스템 개편을 통해 내년 중 통계정보 추가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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