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어르신 ‘낭만을 싣고 떠나는 크루즈여행’ 문화체험 행사 개최

▲ 연수구노인인력
▲ 고남석 연수구청장(사진 가운데)이 문화체험 참여 어르신들과 기념촬영을 가졌다.

인천시 연수구 노인인력개발센터가 5일부터 7일까지 3일동안 2018년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어르신을 모시고 ‘낭만을 싣고 떠나는 크루즈여행’ 문화체험 행사를 연다.

 

5일 센터에 따르면 22개 사업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 1천320여명이 함께하는 이번 문화체험행사는 김포 아라뱃길 현대크루즈 유람과 경기도 광명동굴을 관람한다.

 

이번 행사는 공공시설 봉사 등 노인 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활동에 대한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동료애 및 공동체 의식 증진시켜 어르신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아라뱃길 크루즈 유람선 관광은 마술쇼, 삼바 댄스, 난타공연 등 다양한 선상 공연과 국내 최대 인공 폭포인 아라마루 폭포를 관람했다.

 

어르신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활동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하며 사회활동 참여에 대한 자긍심을 만끽했다.

 

한편, 고남석 연수구청장은 이번 문화체험행사 자리에 참여해 어르신들께 수고와 감사의 뜻과 지속적인 노인 일자리 사업의 확대를 통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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