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수빈,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위촉 "받은 사랑 돌려드릴 것"

▲ 배우 채수빈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 사랑의열매
▲ 배우 채수빈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서울 사랑의열매
배우 채수빈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채수빈의 홍보대사 위촉식은 지난 4일 오후 4시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 6층에서 진행됐다. 위촉식에는 채수빈과 소속사 Toin엔터테인먼트 관계자, 그리고 윤영석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및 임직원이 참석했다.

채수빈은 위촉식에서 "그동안 많은 분들의 사랑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며 "여러분께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드릴 뿐만 아니라 좀 더 많은 분들이 나눔에 동참하실 수 있도록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의 역할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영석 회장은 "서울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채수빈씨를 모실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 나눔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채수빈은 이번 창립 20주년을 맞은 사랑의열매 연중광고를 위해 재능기부에 나섰다. 사상 최고의 폭염을 기록한 지난 8월 촬영 내내 웃음을 잃지 않고 촬영에 임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했다. 이후 진행된 녹음작업에서도 끝까지 마음을 다해 참여하기도 했다.

한편 채수빈은 '2015년 KBS 연기대상 여자 신인 연기상' '2017년 MBC 연기대상 월화극부분 여자 우수 연기상'을 받았으며, 올 10월부터 방송될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에 이제훈과 출연한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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