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에서 전석호는 "출연 직전에 전미선과 대화를 나눴는데, 같은 전 씨라는 걸 처음 알았다"고 말했다. 전미선은 "사실 전석호 씨 성이 권인 줄 알았다. 가족을 몰라봤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전석호는 "진짜 드문 '정선 전'씨다. 올라가다 보면 만날 수도 있다"며 "내가 좀만 더 높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있다. 친척일 수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전석호와 전미선이 출연하는 영화 '봄이 가도'는 오는 13일 개봉 예정이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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