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지사배 U-12ㆍU-15 전국아이스하키, 5일간 고양서 20개팀 열전

▲ 2018 경기도지사배 U-12ㆍU-15 전국아이스하키대회가 5일 고양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개막돼 5일간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폐회식 뒤 입상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경기도아이스하키협회 제공
▲ 2018 경기도지사배 U-12ㆍU-15 전국아이스하키대회가 5일 고양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개막돼 5일간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대회 폐회식 뒤 입상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경기도아이스하키협회 제공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와 아이스하키의 저변 확대를 통한 꿈나무 육성을 위해 마련된 ‘2018 경기도지사배 U-12ㆍU-15 전국아이스하키대회’가 5일부터 9일까지 고양 어울림누리 빙상장에서 열리고 있다

 

경기도체육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아이스하키 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기도와 서울, 대구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초등부( 4~6학년) 15개팀, 중등부 5개팀 등 총 20개팀 아이스하키 꿈나무들이 출전해 선의의 경쟁을 벌인다.

 

이번 대회는 첫 대회인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초등부의 경우 ‘Div1 & 2방식’으로 패자부활전을 도입해 어린 선수들에게 보다 많은 경기 경험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경기도아이스하키협회 관계자는 “지난달 스포츠 꿈나무 캐나다 체험캠프 참가 이후 계속되는 대회 지원 등으로 경기도 소속 선수들의 자긍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선수 모두 대한민국 아이스하키의 미래를 이끌어갈 훌륭한 재목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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