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경기여성 활동 활성화 위한 ‘제 33회 경기여성 기·예 경진대회’ 11일 연다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제 33회 경기여성 기ㆍ예 경진대회’를 오는 11일 고양 중남미문화에서 연다.

 

‘제 33회 경기여성 기ㆍ예 경진대회’는 지난 1986년부터 2천200여명의 입상자를 배출, 여성 지위향상과 사회참여를 증대시키는 데에 이바지 하고 있다. 더 나아가 협의회는 경진대회를 통해 여성 경제활동 활성화하고 방과후 교사, 취업, 작가 등단, 창업 등 여성 능력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장으로 확대하고 있다.

 

경진대회는 고양 중남미문화원 조각공원내 도자 벽화에서 열리며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다.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경진대회가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고, 참가자들의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작품을 통해 한단계 더 성장하는 기회의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앞서 협의회는 지난달 30일 경기 여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 33회 경기여성 기ㆍ예 경진대회’를 한차례 연 바 있다. 오는 11일에 열리는 경진대회는 2차 경진대회다.

 

허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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