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류사회', 개봉 9일째 63만 돌파…박스오피스 3위

▲ 영화 '상류사회'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 영화 '상류사회'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상류사회'가 개봉 9일째 누적 관객 수 63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상류사회는'는 지난 6일 하루 전국 561개 스크린에서 2만 39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63만 2,233명이다.

'상류사회'는 '상류사회'는 각자의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상류사회'는 경제학 교수이자 촉망받는 정치 신인 장태준(박해일)과 능력과 야망으로 가득 찬 미술관 부관장 오수연(수애) 부부가 상류사회에 입성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쉽게 다다를 수 없는 갈증과 끝없는 야망을 보여준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전국 836개의 스크린에서 10만 2,101명을 동원한 '서치'가 차지했다. 이어 '너의 결혼식'(5만 1,389명), '업그레이드'(1만 8203명), '신과함께-인과연'(8,754명) 순으로 나타났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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