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기술경영인 CTO 25명 대학서 경험 및 비전 전수

산업기술진흥협, 강원대·서강대·중앙대 등 2학기 강의로 ‘CTO 특강’ 개설

▲ 산업기술진흥협회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최고기술경영인(CTO) 25명이 대학에서 자신들의 경험을 전수한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강원대·서강대·중앙대 등 2학기 강의로 ‘CTO 특강’을 개설한다고 9일 밝혔다. 특강에서 CTO들은 기술개발 경험담 및 비전을 학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강대에서는 10일 효성 중공업연구소 박승용 전무가 ‘4차 산업혁명과 DC그리드 기술혁신의 도래’를 주제로 강연하며, 중앙대에서는 11일 엄경순 한국IBM CTO가 ‘블록체인’에 대해 설명한다. 또 강원대에서는 한국콜마 강학희 사장이 ‘글로벌 경쟁력’을 주제로 11일 강연에 나선다.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CTO클럽은 지난 2010년부터 회원 재능기부 형태로 이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클럽은 정책 자문, 기업 간 협력, 선진 기술정보 공유 등을 목적으로 1996년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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