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시작해 올해로 6회차를 맞는 드림락(樂)서는 지역사회 중고생들에게 직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 그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하는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된 삼성전자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는 도내 중ㆍ고등학생과 교사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미래 기술 및 주요 트렌드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미래존’ ▲세상을 바꾸는 미래기술을 만나보고 내 손으로 만들어 보는 ‘메이커존’ ▲다양한 미션활동을 통해 미래인재에 필요한 능력을 발견하고 얻어 가는 ‘역량존’ ▲멘토의 특별한 스토리를 카드뉴스로 통해 들어보고 소통하는 ‘멘토링존’ 등에서 학생들은 다양한 체험활동을 했다.
토크콘서트 형태로 진행된 2부에선 퓨쳐메이커 이준형이 전해주는 홀로그램과 마술을 결합한 미래사회 진로 강연, 삼성전자 조정훈 프로가 전해주는 미래의 꿈과 진로에 대한 동기부여 강연, 로봇공학자 데니스홍 교수 강연, 조승연 작가가 전하는 긍정의 메시지와 인기가수 헤이즈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2018 드림락(樂)서는 오는 11월까지 전국 12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찾고 그 꿈을 이루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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