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소년육성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은 지역사회 청소년 문화안전지대 조성 프로젝트 ‘청소년, 빛으로 함께 놀자!’를 지난 8일 문화센터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보다 건전하고 안전한 문화활동 체험공간을 제공하고자 열리는 이번 행사는 빛과 희망을 주제로 ‘빛과 희망의 거리, 수원 청소년 일루미네이션 존’, ‘청소년 체험 부스’, ‘수원 청소년 댄스 대회 본선’ 등 청소년들의 참여를 통해 준비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펼쳤다.
아울러 ‘이은결의 Beyond Magic 초청 공연’, ‘청소년 동아리 및 유명 인디밴드 특별공연’도 함께 진행돼 더욱 볼거리를 더했다.
또 문화센터 야외광장 내 다양한 형태의 빛 조형물을 오는 21일까지 설치 운영해 앞으로도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에게 가을 저녁 풍성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빛을 활용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재단의 밝은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각인시키고 문화센터 야외광장의 활용성을 높혔다”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청소년과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지역 대표 공공시설로 자리매김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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