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추석기간 취약계층에게 공용차량 제공

과천시는 22일부터 26일까지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취약계층에게 공용차량을 제공한다.

 

시는 시민들의 여가활동 편의를 도모하고, 유휴자원 활용을 위해 ‘과천시 공용차량의 공유 이용에 관한 조례’를 지난달 20일 제정, 공포한 바 있다. 

공용차량 이용 대상자는 과천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사람으로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 가족, 한 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다자녀 가족 등이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들은 오는 20일까지 기간에 행복카셰어 홈페이지(https://happycar.gg.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과천=김형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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