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역사회 우수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의 판로 개선에 나선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경기인천지역본부는 다음 달 18일부터 20일까지 코엑스에서 사흘간 개최되는 국내 최대 프랜차이즈&창업전시회 ‘2018 하반기 프랜차이즈 서울(IFS)’에 ‘소상공인협동조합 제품의 판로개척 및 육성을 위한 특별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본부는 이날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코엑스, 리드엑시비션스코리아와 ‘경기인천지역 지역판매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다짐하는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각 기관은 협약식에서 소상공인협동조합의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 전시를 통해 지역판매전 효과를 창출하자는 의지를 공유했다. 또한 소상공인협동조합의 육성 및 판로개척을 위해 상호 합의한 업무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맹철영 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단과 공동주관사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협동조합 제품의 인지도 제고 및 매출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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