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프렌즈는 직거래·로컬푸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와 현장 정보를 다양한 콘텐츠에 담아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로컬 프렌즈는 서울, 경기, 전라, 경상, 충청 등 각 지역 5개조로 구성된 청년 서포터즈와 개별 주부필진으로 나뉘어 운영돼 다양하고 새로운 관점의 홍보활동이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로컬 프렌즈 위촉장 수여와 더불어 향후 활동 사항 안내, 저작권 교육이 포함된 콘텐츠 제작 실무 교육 등이 진행됐으며, 서포터즈가 직접 로컬푸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로컬푸드 직매장 견학과 농장체험까지 이어졌다.
aT 관계자는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신선하고 건강한 로컬푸드가 국민에게 한발 더 가깝게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일거리 창출, 농업·농촌의 지속가능성 확대 등 로컬푸드의 다양한 순기능이 널리 알려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예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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