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추석 앞두고 협력사 대금 75억원 조기 지급

협력업체 서비스 교육 및 우수 업체 포상 등 다양한 거래처 상생제도 운영

▲ 사진/이디야커피
▲ 사진/이디야커피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이디야커피(대표이사 문창기)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을 조기 지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디야커피는 협력사와의 상생경영 차원에서 거래업체의 자금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매년 추석, 설 명절 전 대금을 조기 지급해왔다.

 

이번에는 107개 업체에 약 75억 원을 조기 지급해 추석 명절 전 상여금 등 각종 비용에 대한 협력사의 부담을 낮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아울러 이디야커피는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협력업체 서비스 교육 및 우수협력업체 포상제도를 운용 중이다. 반기별로는 가맹점 인테리어 협력업체 대상 고객 서비스 교육을 시행하고 있으며 연 1회 협력 우수 업체에는 200만 원 상당의 별도 포상금도 지급한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디야커피는 협력사들과의 상생을 통해 업계 최초로 2천600호점을 오픈해 국내 최고의 커피 브랜드가 될 수 있었다”며 “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협력사들과 상생하는 방법을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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