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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인성논란, '청담동 트럭'에 "신경쓰여"…무슨일이?

승인 2018-09-13 09:04
설소영 기자 wwwssy@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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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 그룹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
대만 팬미팅을 취소해 1억 원의 손실을 입혔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과거 '청담동 트럭'발언으로 또 다시 구설수에 올랐다.

지난 12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는 '강성훈 청담동'제목으로 한 영상이 올라왔다. 동영상에는 과거 강성훈의 개인팬케페 '후니월드'회원 전용으로 업로드한 영상으로 서울 강남구 청담동 한 골목에서 촬영됐다.

해당 영상에는 강성훈이 팬들에게 각종 이야기를 쏟아내던 중 과일 트럭이 지나가며 주의 경적을 울리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그는 "지금 차가 지나간다고 '빵 하네' 그냥 지나가라고"라고 말했다.

이어 "오해하지 마, 여기 청담동이야. 시장도 아니고 무슨. 청담동 샵에서 심지어 (지금)나왔어"라고 자신의 위치를 강조하기도 했다. 강성훈은 "저거 지금, 되게 신경쓰인다"고 재차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강성훈의 태도를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인성이 보인다" "청담동에는 과일 트럭이 있으면 안 되냐" "찻길인데 경적 울리는 차에 짜증을 내는지 모르겠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강성훈은 일반인 여자친구와의 열애부터 팬클럽 기부금 횡령, 팬미팅 취소, 팬 노동력 착취 등의 논란에 휩싸였다.

설소영 기자

#강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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