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 이재호 신임 양주시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취임

▲ 이재호 이사장

“오랜 공직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조경영에 접목시켜 지방공기업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과 수익성의 조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윤리경영에 중점을 두고 공단을 이끌어가겠습니다.”

 

이재호 양주시 시설관리공단 5대 이사장(59)이 13일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다.

 

이재호 신임 이사장은 취임사에서 ‘시민중심의 감동양주 신성장, 새지평’이라는 양주시의 시정방침과 부합하는 ‘시민을 중심으로 감동의 양주 구현’이라는 공단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시민의 경영참여 활성화와 소통 강화,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이 원하는 것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우수 공단이 되도록 임직원과 하나가 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이재호 이사장은 서울시립대학교 도시과학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1978년 9월 양주군 구리읍에서 공직에 입문한 이재호 이사장은 40년간 공직생활을 하면서 양주시 환경자원과장, 기업지원과장, 도시환경사업소장, 경제복지국장, 자치행정국장, 기획행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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