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CC 스위첸 분양…오는 14일 견본주책 개관

KCC건설은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433의1 일대에 들어서는 주거복합단지 ‘안양 KCC스위첸’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안양 KCC스위첸은 지하 4층, 지상 25층짜리 4개 동으로 아파트(전용면적 59㎡) 138가구, 아파텔(전용면적 65∼74㎡) 307실 규모로 건립된다. 입주 예정일은 2021년 7월이다.

 

안양 KCC스위첸의 가장 큰 장점으로는 미래 가치가 풍부하다는 점이 꼽힌다. 단지 건너편 옛 농림축산검역본부 부지에는 행정업무복합타운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지하철 1호선 안양역과 명학역이 인접해 있으며 월곶∼판교 복선전철(월판선)은 2024년 개통 예정이다. 경수대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KTX광명역이 가까이 있는 등 교통 여건이 뛰어나다. 안양1번가, 백화점, 대형 마트 등의 편의시설과 구청, 경찰서 등 행정기관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안양 KCC스위첸은 공동 현관문 자동열림, 엘리베이터 자동 호출 등의 기능을 갖춘 스마트 키 시스템과 홈 네트워크 등 KCC건설의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 맘스카페, 어울림마당, 친환경 놀이시설 등도 설치된다.

 

KCC건설은 이 가운데 아파트 138가구를 먼저 분양한다.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28일 발표하며 계약은 10월 10∼12일 진행한다.

 

14일 개관하는 견본주택은 안양시 동안구 호계동 906의1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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