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2018년 3분기 운영위원 간담회 개최

▲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 13일 2018년 3분기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운영위원 간담회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 하고 있다. 사진=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이순국)는 13일 효율적인 범죄피해자지원 활성화에 대한 2018년 3분기 운영위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간담회에는 수원지방검찰청 차경환 검사장, 서영수 제1차장검사, 이수권 제2차장검사 등 검찰 간부들과 이순국 이사장을 비롯한 운영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선 2018년 2분기 업무현황과 활동경과 보고, 피해자 지원센터의 활성화 및 위원회 활성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차경환 수원지검 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가 범죄피해자들의 고통과 아픔을 회복ㆍ치유하고, 그들의 권익과 존엄성을 지키는 데 앞장서 구현하는 역할을 해낸다는 자긍심을 가져달라”며 “지금까지 해온 것처럼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순국 이사장은 “범죄피해자의 신속하고 종합적인 지원을 위해 통합지원 네트워크 기관 간 간담회를 확대하고, 4개 전문위원 간담회도 더욱 활성화해 효율적인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지역범죄피해자지원센터에서는 2018년 상반기 2천236건의 상담활동과 1억8천여만 원의 경제적 지원활동, 강력범죄 피해자 및 가족들의 피해회복을 위해 방문심리 치료 프로그램, 법률 지원 등 활동을 진행했다.

 

이호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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