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법, 제6기 청년사법참여단 수료식 개최

▲ 단체기념사진
▲ 단체기념사진

시민의 사법참여를 통한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해 마련된 인천지방법원 제6기 청년사법참여단 수료식이 열렸다.

 

16일 인천지법에 따르면 지난 2013년부터 이어온 청년사법참여단 6기 16명에 대한 수료식이 지난 14일 오전 11시 법원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는 법원장을 비롯해 수석부장판사, 공보관, 총무과장, 청년사법참여단 16명이 참석했다.

 

제6기 청년사법참여단은 지난 7월 13일 발족해 법정모니터링과 판결문 모니터링, 배심원 교육 등을 거쳐 시민공감법정에 검사와 배심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김인욱 인천지법원장은 축사에서 “새로운 시각과 열정을 가진 젊은이들과 소통함으로써 신선한 피드백을 얻을 수 있었고, 이는 법원이 진정으로 국민에게 신뢰받고 열린 법원으로 변해가는 작지만 소중한 노력”이라며 “법원에 항상 관심을 두고 법원이 국민의 신뢰를 얻기 위한 노력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인천지법 청년사법참여단 활동이 여러분의 인생에 유익한 경험이 돼 장차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큰 포부를 펼쳐나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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