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율탈춤보존회는 ‘말뚝이, 대한민국에 당도하다.’ 공연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말뚝이, 대한민국에 당도하다.’ 공연은 인천문화재단 지원사업 인천공연단체 우수 레퍼토리 공연에 선정된 공연으로 은율탈춤의 신명과 해학을 쉽고 재미있게 줄길 수 있는 공연이다.
차부회 은율탈춤보존회장은 “탈춤은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춤으로, 대사로 노래로 대변해 주는 삶의 힘듦을 잊게 해주는 삶의 치료제였다”며 “지금을 살아가는 현대인들도 탈춤이 주는 신명이 삶의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은 22일 인천수봉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오후 1시부터 시작되고,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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