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을 미끌어나갈 미래 인재를 선발하는 ‘세븐아트픽 글로벌리더 선발대회’ 열려

대한민국을 미끌어나갈 미래 인재를 선발하는 ‘세븐아트픽 글로벌리더 선발대회’가 열린다.

 

㈔글로벌리더가 주최하고, 글로벌리더 선발대회 추진위원회, ㈔밝은 청소년 경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선발대회는 미래 글로벌 리더의 인재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Catch Me If You Can’이란 슬로건 아래 미술, 음악, 미디어, 공연, 문학, 과학, 시사교양 등 총 7가지 부문에서 공모전과 현장대회를 진행해 청소년 리더를 선발한다.

 

미디어와 문학은 다음달 10일까지 열리는 공모전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선발하고, 미술, 음악, 공연, 과학, 시사교양은 다음달 13~14일 용인 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현장대회에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먼저 미디어는 사진부문과 UCC 영상 부문에서 초등부와 중ㆍ고등부로 나눠 공모한다. ‘힘내라!소상공인&할로윈파티’을 주제로한 작품을 촬영 및 제작해 기간 내 출품하면 된다. 문학은 ‘힘내라!소상공인’을 주제로 A4 용지 한장 이내의 산문을 작성해 기간 내 제출하면 된다.

 

미술은 13일 현장대회에서 ‘내가 생각하는 한류스타는?’을 주제로 작품을 완성하면 된다. 유화와 붙이는 재료를 제외하고 수채화, 소묘, 아크릴 등이 가능하다.

 

음악은 13일과 14일, 각각 예선과 본선을 진행한다. 클래식(피아노ㆍ성악ㆍ현악기)과 실용음악(보컬)로 나눠 치뤄지며, 수상자에게는 유명 교수와의 마스터클래스 참가 및 합주의 기회가 주어진다.

 

공연은 13일 예선과 본선을 동시에 치른다. 노래와 댄스에 자신있는 청소년은 누구가 참여할 수 있으며, 최대 5분 이내의 공연을 준비하면 된다.

 

과학은 다음달 10일까지 참가접수를 한 뒤 13일 열리는 현장대회서 작품을 출품하면 된다. 주제는 자유지만,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쓰일 수 있는 발명품을 제작해야 된다.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각 부문별 최대 50명까지 참가할 수 있다.

 

시사교양도 10일까지 참가접수를 한 뒤 13일 현장대회서 진행, 50문항을 통과한 뒤 골든벨을 울리는 참가자가 최종 우승한다. 초등부 4ㆍ5ㆍ6학년, 중등부 1ㆍ2ㆍ3학년, 고등부 1ㆍ2ㆍ3학년으로 나눠 개인전으로 진행한다.

 

각 부분의 최종 우승자는 다음달 17일 글로벌리더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20일 용인시청에서 통합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심은숙 글로벌리더 이사장은 “선의의 경쟁으로 청소년들의 재능을 발굴 및 성장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면서 “용인 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현장대회가 위축된 상권의 활성화는 물론 시민들과 소통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시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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