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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 경인본부, 선후배·동료가 소통하는 ‘세대공감 삼색토크쇼’ 진행

승인 2018-09-18 20:03
강현숙 기자 mom1209@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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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보 경인본부, 노명우 교수 초청 ‘세대공감 삼색토크쇼’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본부장 김덕수)가 18일 공단 안양지사 대강당에서 ‘세대 공감 삼색 토크쇼’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세대 공감 삼색 토크쇼’는 지난해 경인지역본부에서 진행한 01OB워크숍(현재를 진단한 직급 간 소통 워크숍), 젊은 세대 뜬생각 토론회(미래를 그리는 젊은 직원 토론회), 건강보험 1세대 간담회(역사를 되짚는 기성 직원 간담회)를 토대로, 공단 선후배 직원이 모여 ‘시대별 가치관’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이어 ‘인생이라는 그래프는 세대 간 교차 할 수 있을까?’라는 주제로 노명우 아주대학교 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노 교수는 “우리 사회는 매우 빠르게 변화하고 있어, 모든 것을 재정의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했다”며 “서로 다른 경험을 한 젊은 세대와 기성세대의 인생 그래프가 교차하기 위해서는 시대의 변화에 맞춰 나에게 익숙한 것을 버리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김덕수 경인지역본부 본부장은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의 자리를 마련해 선후배·동료 간 존중과 배려를 통해 ‘사람 중심 조직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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